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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 뉴욕

[뉴욕 여행 마무리] 3박 4일 뉴욕 여행 동선 정리(좌표 정리)

by _oneday_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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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다녀온 짧은 여행인데 전부 블로그에 담는데 거의 한달이 걸렸다.
그만큼 3박 4일 이지만 꽉찬 일정으로 다녀왔던 뉴욕 여행!
주변에서 너무 짧은 것 아니냐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뉴욕의 핵심을 맛보기에는 충분한 기간이었다.


1 일차
공항에 오후 8시 반 경, 맨해튼 타임 스퀘어 인근 숙소 도착이 오후 11시로 시간이 많이 없었던 날이었다.
늦은 저녁으로 파이브 가이즈-타임스퀘어 구경으로 일정 종료
2023.04.21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파이브 가이즈, 타임스 스퀘어(Five guys, Times Square)

[뉴욕 여행] 파이브 가이즈, 타임스 스퀘어(Five guys, Times Square)

시간이 늦긴 했지만 그냥 바로 쉬기엔 아쉽고 배도 고파서 끼니도 때우고 가까운 타임스 스퀘어에 가보기로 했다.42번가 브로드웨이 쪽에 있는 파이브 가이즈 방문! 리틀 치즈버거 하나에 밀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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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자유의 여신상 페리 - 파이낸셜 디스트릭(경제지구)/로어맨해튼 - 덤보 - 브루클린 브리지 
많이 걸어서 엄청 피곤한 날이었다.
2023.04.30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기(리버티섬/자유의 여신상 관광 후기)

[뉴욕 여행]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기(리버티섬/자유의 여신상 관광 후기)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는 날!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가려면 페리를 타야 하고 미리 페리를 예약해놓아서 서둘러 선착장으로 가야 했다. https://m.blog.naver.com/chlwltn98/223073867638 뉴욕 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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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맨해튼 파이낸셜 지구 둘러보기(Lower Manhattan/WTC센터/9.11메모리얼/뉴욕증권거래소)

[뉴욕 여행] 맨해튼 파이낸셜 지구 둘러보기(Lower Manhattan/WTC센터/9.11메모리얼/뉴욕증권거래소)

배를 채웠으니 로어 맨해튼, 파이낸셜 지구를 둘러보기로 했다. WTC, 9.11 메모리얼로 가는 길에 만난 트리니티 교회. 유럽풍 건물을 만날 때 참 반갑다. 빨간색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밖에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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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뉴욕 3대 베이글 맛집, 리버티 베이글 후기(무지개 베이글/Liberty Bagel)

[뉴욕 여행] 뉴욕 3대 베이글 맛집, 리버티 베이글 후기(무지개 베이글/Liberty Bagel)

뉴욕에서 꼭 먹고 싶었던 뉴욕 베이글. 3대 베이글 맛집에 들어가는 베이글 집이 한 두 개가 아닌 것을 보니 어떤 베이글 집이든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중에서도 가장 끌렸던 리버티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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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맨해튼 브릿지 덤보 포토 스팟 후기(맨해튼 브리지/맨해튼 다리/덤보)

[뉴욕 여행] 맨해튼 브릿지 덤보 포토 스팟 후기(맨해튼 브리지/맨해튼 다리/덤보)

뉴욕 가면 다들 인증샷 올리는 그곳 덤보! 뉴욕 여행에 별로 흥미가 없었으나 간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덤보 맨해튼 브리지 포토 스폿. 계획형 남자친구에게 몇 번 말했으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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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브루클린 다리 건너기(브루클린교/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

[뉴욕 여행] 브루클린 다리 건너기(브루클린교/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

뉴욕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브루클린교 걸어서 건너기. 뉴욕 별로 안 가고 싶다더니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었던 곳은 있는 나란 사람… 뉴욕 가는 길에 섹스 앤 더 시티 영화를 봤는데 거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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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 부활절 보닛 페스티벌 - 센트럴 파크 -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 센트럴 터미널 - 뮤지컬 관람
2일차 보다 더 피곤한 날이었다.
 
2023.05.05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후기

[뉴욕 여행]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후기

2023.05.04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뉴욕 물가 체험(뉴욕 브런치 추천 아닌 추천) 브런치 집에서 호되게 당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가는 중 파리 바게트를 발견했다. 뉴욕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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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부활절 축제, 뉴욕 이스터 보닛 페스티벌

[뉴욕 여행] 부활절 축제, 뉴욕 이스터 보닛 페스티벌

이스터 기간에 뉴욕 여행을 가게 되면서 가장 기대했던 이스터 보닛 페스티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가지각색의 모자와 코스튬을 입고 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고. 부활절 당일에 5번가에서 4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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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센트럴 파크 구경(feat. 푸드 트럭 후기)

[뉴욕 여행] 센트럴 파크 구경(feat. 푸드 트럭 후기)

특별한 보닛 페스티벌 구경을 마치고 센트럴 파크 쪽으로 걸어갔다.가는 길에 트럼프 타워 발견. 이 주변이 명품 거리 같아 보였음.구찌, 샤넬, 루이비통…티파니, 불가리 등등… 나랑은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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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후기(록 펠러 센터)

[뉴욕 여행]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후기(록 펠러 센터)

센트럴 파크에서 배도 채우고 잠시 쉬다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예약시간이 되어 전망대로 향했다. 오후 4시 예약이었고 시티패스로 여행 오기 3주 정도 전에 미리 예약했다. https://goo.gl/maps/7tN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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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후기(북 오브 몰몬/Book of Mormon)

[뉴욕 여행]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후기(북 오브 몰몬/Book of Mormon)

뉴욕 여행 중에 가장 기대했던 순간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남자친구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을 제안했을 때 바로 북 오브 몰몬이 떠올랐다. 북 오브 몰몬은 영국에 살 때부터 줄 곧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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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메이시스 - 뉴욕 한인 타운- 센트럴 파크 -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 더 스카이락 루프탑 바
굵직한 것은 몇개 없이 정신 없었던 날! 그래도 제일 좋았던 날.
2023.05.16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여기가 한국인가 뉴욕인가(뉴욕 한인타운 후기/센트럴 파크 치맥)

[뉴욕 여행] 여기가 한국인가 뉴욕인가(뉴욕 한인타운 후기/센트럴 파크 치맥)

짧은 쇼핑을 마친 후 나를 위해 가까이 있는 코리아 타운 구경을 가기로 했다. 코리아타운 https://maps.app.goo.gl/fxARtTJBDD2hZ9nU9?g_st=ic 코리아타운 · 미국 10001 뉴욕미국 10001 뉴욕maps.google.com뉴욕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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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안가면 100% 후회하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여행] 안가면 100% 후회하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2023.05.16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여기가 한국인가 뉴욕인가(뉴욕 한인타운 후기/센트럴 파크 치맥) 배불리 치킨 먹고 쉬다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날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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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여행 최고의 마무리, 더 스카이락 루프탑 바(The Skylark)

[뉴욕 여행] 여행 최고의 마무리, 더 스카이락 루프탑 바(The Skylark)

뜻밖에 좋았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더 있지 못하고 부랴부랴 발길을 옮긴 이유는 예약해 놓은 스카이바, 루프탑 바가 있었기 때문이다. 박물관이 너무 좋아서 순간 취소할까 생각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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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할 것도 갈 곳도 많은 뉴욕이다 보니 3박 4일 동안 정신 없이 다녔다.
물론 오랜 기간 있으며 구석구석 보면 더 좋겠지만 3박 3명 3성 호텔 방 값이(조식 불포) 890달러 (약 117만원, 인당 39만원)이었기 때문에 더 있다간 올해 휴가는 뉴욕 빼고 전부 포기해야할 것 같았다...
 
숙박비와 별개로 뉴욕에서 여행하며 쓴 돈만 약 580달러 정도 이고 미리 예약한 시티패스 96달러, 5기가 eSIM 2만원, 비행기표 95만원, 뮤지컬 표 112달러 총 약 180만원 지출.
삼시 세끼 제대로 다 챙겨 먹은 것도 아닌데 180만원 이라니 😭
 
3박 4일 동안 219만원 지출한 셈 😮
뉴욕 다녀와서 그런지 요즘 뉴욕 집값, 물가관련 동영상이 많이 뜨는데 뉴욕에서 연봉 1억은 많은 게 아니라던데 충분히 이해가 간다.
 
처음엔 무섭고 냄새나서 이 돈, 이 시간 들여서 여기 까지 와야 하나 싶었지만 인생에 한번 쯤은 가볼 만 한 곳 같다.
느낀 것도 많았고 간만에 우물밖으로 나온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유럽에서 내가 접할 수 있는 것들,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뉴욕에 가게 되거나, 시간이 더 있었다면 했을 일들을 생각 해봤다.
 
1.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재방문, 여유있게 관람하기
2. 다른 박물관(구겐하임, 모마 등...) 관람
3. 돈 많이 벌어서 루프탑바/스카이바 도장깨기
4. 돈 많이 벌어서 뉴욕 맛집 탐방(레스토랑으로...)
5. 센트럴 파크에서 여유 부리기
6. 뉴요커들이 갈만한 숨겨진 장소, 카페 가보기 등등
시간에 돈에 쫓기지 않고 다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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