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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22

[뉴욕 여행]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잠시나마 세레나 밴더 우드슨이 되고 싶었다.) 탑 오브 더 락에서 뉴욕의 스카이 라인을 맘껏 즐기고 숙소로 잠시 돌아가는 길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근데 갑자기 분위기 맥도날드. 지나가다가 내 동행인 헝가리 남매가 배고프다며 급 맥날 행. 나도 치즈버거를 하나 먹었다. 치즈 버거는 본토라고 더 맛있지도 더 맛없지도 않은 내가 알던 그 맛! 다만 뉴욕의 맥도날드는 여기밖에 안 가봤지만 좀 무서웠다. 집이 없으신 분들처럼 보이는 분들이 꽤 앉아 계셨고 아아.. 왜인지 안전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포장해서 가자고 했다가 경찰은 아니지만 경호원 복장을 하신 분이 혼자 앉아 계시길래 그 앞에 앉아서 먹었다… 치즈버거 후딱 해치우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고고. Grand Central Terminal +1 212-340.. 2023. 5. 11.
[뉴욕 여행]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후기(록 펠러 센터) 센트럴 파크에서 배도 채우고 잠시 쉬다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예약시간이 되어 전망대로 향했다. 오후 4시 예약이었고 시티패스로 여행 오기 3주 정도 전에 미리 예약했다. https://goo.gl/maps/7tNrVMXSU7FFNZig7 탑 오브 더 락 · 30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2 미국 ★★★★★ · 전망대 www.google.com 탑 오브 더 락은 록 펠러 센터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로 건물 자체는 침침한 회색 빛으로 릴라(남자친구 여동생)는 저긴 왜가...? 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 탑 오브 더 락은 나 때문에 가게 된 건데 릴라가 의문을 제기 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전반적인 여행 계획을 남자친구가 전부 했는데 내가 "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23. 5. 10.
[뉴욕 여행] 센트럴 파크 구경(feat. 푸드 트럭 후기) 특별한 보닛 페스티벌 구경을 마치고 센트럴 파크 쪽으로 걸어갔다.가는 길에 트럼프 타워 발견. 이 주변이 명품 거리 같아 보였음.구찌, 샤넬, 루이비통…티파니, 불가리 등등… 나랑은 거리가 있군요.애플 스토어도 있었지만 이번엔 쇼핑은 안한다!(못한다!)센트럴 파크 초입에 있는 플라자 호텔. 나홀로집에 촬영지라고. 얼핏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지쳐서 센트럴 파크 입구에 넋놓고 앉아있다가 푸드 트럭에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푸드 트럭 경험도 해보고 싶었다구~~ 나는 양고기 케밥.남자친구랑 남자친구 동생은 뉴욕 소세지 하나씩 했는데 50달러 나옴…예… 푸드 트럭에서 세명이 50달러 뭔일 인고…? 음료를 산것도 아닌데 관광지라서 그런가?? 진짜 물가 살인적이구만 ㅠㅠ 카드 결제 가능했으나 종종 카드결제 안.. 2023. 5. 9.
[뉴욕 여행] 부활절 축제, 뉴욕 이스터 보닛 페스티벌 이스터 기간에 뉴욕 여행을 가게 되면서 가장 기대했던 이스터 보닛 페스티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가지각색의 모자와 코스튬을 입고 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고. 부활절 당일에 5번가에서 49번가와 57번가 사이에서 이뤄지는 퍼레이드인데 구글맵에도 표시가 되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맨해튼 자체가 계획도시다 보니 그렇게 길 찾기가 어렵지 않다. 방향만 알고 몇 블록 인지만 알면 쉽게 목적지에 당도할 수 있다. 가는 길에 크라이슬러 빌딩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뉴욕에 수많은 빌딩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크라이슬러 빌딩이 제일 좋다. 슬슬 교통이 통제되고 인파가 모인 게 보이기 시작했다. 특이한 모자를 쓴 사람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자 축제 분위기가 나서 나도 텐션이 올라감 ㅎㅎ 부활절답게 토끼, 계란을 주.. 2023. 5. 8.
[뉴욕 여행]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후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가는 길에 스벅 리저브가 보였다. 본토에서 스타벅스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눈앞에 나와서 가기로 함~!오랫동안 알아 온 듯한 사이렌 온니.아니 근데 주문할 줄을 몰라서 얼타는 바람에 매장 사진을 거의 못 찍었다. 보이는 메뉴가 없어서 큐알 코드 찍어야 했고 나는 평범한 메뉴가 먹고 싶은데 메뉴에는 리저브 메뉴만 나와서 주문받는 분 앞에서 얼타느라 조금 부끄러웠음. 결국 릴라 따라 솔티드 캐러멜 크림 콜드브루에 크림 추가로 시킴.이름을 물어보는데 이렇게 주문 현황에 이름이 나온다.준비되면 이름에 레디가 뜨고 픽업대에서 픽업. 정신없었던 탓도 있지만 매장이 크게 특색 있지 않아서 사진을 안 찍은 것도 있다. 예쁜 텀블러나 굿즈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눈에 띄는 .. 2023. 5. 5.
[뉴욕 여행]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후기 2023.05.04 - [여행/미국 : 뉴욕] - [뉴욕 여행] 뉴욕 물가 체험(뉴욕 브런치 추천 아닌 추천) 브런치 집에서 호되게 당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가는 중 파리 바게트를 발견했다. 뉴욕에서 매장 세 개 정도 봤는데 파바에서 빵이나 사 먹을 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다가 만난 메이시스 백화점.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었으나 지금은 신세계 센텀에 밀린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아직도 가장 큰 스토어라고 해놨을까..? 백화점은 뒤로하고 두둥. 드디어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미리 시티패스로 전망대 타임 슬롯을 예약하고 갔다. https://blog.naver.com/chlwltn98/223073867638 뉴욕 여행 준비 : CityPass 구매하기(뉴욕 CityP..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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